선한 언어로 악플을 추방하는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

우리는 이것으로 무기가 없어도, 만나지 않아도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절망으로, 절벽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희망이 될 수도, 지원을 할 수도, 응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이 언어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악한 언어’가 만들어낸 왕따와 폭력과 살인을 목격했습니다.

언어에 악을 더하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되지만

언어에 선을 더하면 세상에서 가장 기쁨이 되는 희망이 됩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도 언어의 핵무기인 ‘악한 언어’가 만들어낸

왕따와 폭력과 살인을 없애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인터넷의 ‘선한 언어’를 사회적인, 문화적인 가치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한 언어’의 힘을 키워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는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우리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전 세계의 모든 인터넷에 ‘선한 언어’로써 평화를 실천한다.

 

둘. 전 세계의 모든 인터넷에 언어의 핵무기인 ‘악한 언어’를 추방하는 데에 앞장선다.

 

우리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은 인터넷 상에서 ‘선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희망과 응원과 격려가 가득한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18. 01. 02

• 민  병  철
  선플재단 이사장
  글로벌 인터넷 평화운동